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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결혼정보업체는] 가연결혼정보㈜, 530개사와 제휴 관계… 횟수제 운영 장점


김영주 대표

가연결혼정보㈜는 올바른 결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6년 ‘올바른 결혼 문화를 지켜간다’는 경영 이념으로 설립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회원관리 및 매칭시스템’이 장점이다.

가연은 회원 한명당 두명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2대1 맞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3차 회의를 거치는 작업을 통해 회원이 원하는 조건에서부터 성격, 성향까지 맞추도록 하며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 수의 적정 비율을 유지해 관리가 원활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직종, 종교, 성격, 가족구성원 등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전문직 단체,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들을 총망라한 530개사와 제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임직원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정보업체의 회원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이내에 원하는 이성을 만나지 못해도 기간이 만료되는 단점이 있다. 가연은 기간이 아닌 횟수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을 때까지 상대방의 프로필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년의 계약 기간이 끝난 후 성혼이 되지 않은 회원에게는 프리매칭 사이트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에서 셀프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혼책임보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회원의 동의를 얻어 미혼여부, 직장, 출신학교, 필요에 따라 재산 내역까지 인증하는 회원 신원인증절차가 마련돼 있다. 정확한 인증정보를 유지하기 위해 미팅때마다 해당회원의 재직여부를 재확인하고 있으며 인증 후 1년 경과시 재직, 미혼여부를 다시 인증한다.

내부에 신원인증 전담팀을 마련해 인증을 대행하고 있어 외부 업체 위탁의 경우 우려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고 있으며 인증관련 서류들은 보존기관 경과 후 파기 조치한다. 이 밖에도 별도의 성혼사례비가 없는 가입비, 고객만족센터 운영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연은 ‘2011 소비자의 선택’ 결혼정보 부문 대상, ‘2011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가연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을 지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가연웨딩으로 연계된 시스템으로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관리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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