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롄화(聯華) 마트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전은 중국 유통 대기업들과 직접 수출협상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을 위해 준비됐다. 한백식품, 성진, 한금 등 한국 식품기업 14개사가 김, 간식류, 한과 등 한국식품 100여종을 전시하고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들의 호응에 따라 롄화마트에 입점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대상은 앞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노하우와 경영·관리 방안 등을 전수하는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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