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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 우즈벡 열병합발전설비 건설 MOU

일경산업개빌이 우즈베키스탄에 열병합발전설비를 건설할 전망이다. 일경산업개발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의 열에너지 업체 부하라에네르고마르카즈와 쓰레기 소각을 이용한 열병합발전 설비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일경산업개발과 부하라시는 공동으로 현지 사업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게 되며결과에 따라 건설시기와 금액 등을 확정하게 된다. 회사측은 열병합발전소를 약 30 ㎿급 가스터빈과 100t 규모의 소각로로 구성해 건설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을 이용한 열병합 발전소는 우즈벡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부하라시 및 정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로 부하라시 공공사업에 기여하고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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