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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도 '트위터' 소통
입력2010-04-18 17:20:01
수정
2010.04.18 17:20:01
경제정책 적극 홍보
국내에 트위터 열풍이 거센 가운데 경제 수석부처인 기획재정부도 트위터 소통에 동참했다.
18일 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최근 트위터에 계정(twitter.com/mosfkorea)을 개설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해온 블로그인 '몬이의 블루마블'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주요 경제지표' 등과 함께 활용해 적극적인 경제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재정부는 트위터의 특성을 십분 살려 140자 이내의 단신 속보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산업활동동향ㆍ고용동향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신용등급 상향 등의 소식을 네티즌에게 실시간 속보로 전하고 복권위원회 봉사단원 모집 같은 대국민 참여 캠페인, 천안함 인양 등 주요 뉴스들까지도 아울러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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