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에서 국내 기업들의 특허등록 증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21일 미국 특허전문서비스 기업인 IFI가 발표한 2013년도 미국에서 특허를 등록한 상위 50대 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 수는 5개로 동일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의 미 특허 등록 실적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1,270건으로 22위를 기록해 새로 50위 내에 진입했고, 삼성전자(4,676건 2위)와 LG전자는(1,947건 10위)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911건으로 39위를 SK하이닉스는 761건으로 45위를 차지했다.

한편 외국기업으로는 IBM이 2013년에 총 6,478건의 특허를 등록해 21년 연속으로 미 특허 등록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캐논(3위), 소니(4위) 등 일본 기업들도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19개 기업), 미국(18개 기업)에 이어 우리나라가 3위(5개 기업 및 연구소)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관계자는 “특허 등록은 기술력 평가와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지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특허 분쟁에 대비하는 방어 수단으로도 활용되므로 특허 등록의 양적 성과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특허의 질을 높여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