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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알짜정보 얻자” 뜨거운 관심

본사주최 ‘1기 실전창업 아카데미’ 입학식

제1회 서경 실전창업아카데미 입학식 후 열린 본강의에서 예비창업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다. /김동호기자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종합 창업강좌 ‘실전창업아카데미’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이 올랐다. 서울경제는 29일 본사 10층 백상경제연구원에서 ‘제1기 실전창업아카데미 입학식’을 열고 2주간의 종합 창업강좌를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임종건 서울경제 대표이사, 최재희 ㈔한국소자본창업컨설팅협회장, 정용득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근부회장 등과 40여명의 제1기 수강생들이 참가했다. 임종건 대표는 축사에서 “창업에는 성공의 기회와 실패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경제정론지 서울경제가 실시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알짜정보와 지식을 얻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희 회장은 “해마다 50만개의 자영업자가 생겨나고 40만개의 폐업장이 생길 정도로 창업은 다산다사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창업을 위한 준비가 철저하고 길면 길수록 성공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정용득 부회장은 “같은 기수 수강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공하는 길을 찾길 바란다”며 수강자들간 유기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수강생 중 양기수(66)씨와 김상우(27)씨는 각각 최고령ㆍ최연소 참가자로 눈길을 모았다. 양씨는 “당구 관련 업계의 자영업을 15년간 해왔지만 이처럼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강좌를 수강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다양한 지식들을 체계적인 이론으로 묶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소고기수입유통사업을 프랜차이즈화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듣게 됐다”며 “객관적이고 검증된 강좌를 통해 이론적 지식을 배우고 참가자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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