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옌트] 연간 100억원규모 수출 계약
입력1999-08-19 00:00:00
수정
1999.08.19 00:00:00
문병언 기자
19일 옌트는 미국 국방성이 주관하는 군수물자 수용용 플래트폼인 C.R.O.P프로젝트를 수주, 현대정공의 미국 현지법인인 HYMEX사를 통해 납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플래트폼은 차량 뒤에 매달아 로케트 등을 옮기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옌트에서 개발한 제품은 작전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비를 종전보다 6분의 1로 절감하고 회수율도 크게 높일 수 있다.
옌트는 올해 7,700여세트, 97억원어치를 공급키로 하고 이미 340만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또 내년에는 8,000세트, 2001년과 2002년에는 각각 1만세트 등 2003년까지 모두 480여억원에 달하는 3만8,700여세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옌트측은 플래트폼 부품의 공급으로 단가인상이 예상되는 데다 현재 개발중인 무게를 더욱 줄인 대체품의 추가 납품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MOONB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