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KT&G는 내수 담배부문의 호조 속에 1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6%, 3.5% 증가했다"며 "23분기 이후 M&A한 계열사 및 신규사업에서 이익 정상화에 대한 신뢰감 있어, 신사업의 매출성장 기여가 시작된 현 시점은 매우 좋은 매수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삼공사가 지난 4분기 국내 부진을 회복했고 화장품 사업 및 M&A한 인도네시아 트리사티, KGC 중국 등의 매출 기여가 시작됐다"며 "이번 분기 이익 마이너스 기여 크지만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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