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샵에 대한 판매 확대와 로레알 등 주요 거래처로의 제품 공급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중국법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상승한 124억원, 일진제약은 37% 늘어난 12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전체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3월부터 월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만큼 올해에도 계속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작년보다 20% 이상 성장한 연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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