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라이프/검색ABC] KNOW-WHERE

운송수단의 발달로 현실세계의 거리가 줄었고 이제 정보통신기술이 지식의 수명까지 급격하게 줄여놓았다. 현재 인터넷 기술의 수명은 채 3년도 못된다.불과 2~3년전 차세대 인터넷 기술로 부각되던 푸시기술(PUSH TECHNOLOGY)을 이용,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주목받던 포인트캐스트사가 얼마 전 헐값에 매각돼버린 것과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이렇듯 하루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빠른 변화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어떤 노하우를 갖고 있느냐보다는 노하우의 정확한 소재를 얼마나 많이 파악하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인터넷 정보 검색이란 문자 그대로 KNOW-WHERE의 방법론이다. 여러분이 당장 정보검색의 과제가 생겼다면 아마도 컴퓨터 앞에 앉아 검색엔진에서 주제어 검색을 시도할 것이다. 검색을 얼마나 잘 하느냐의 척도는 당연히 정보의 품질이겠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정보의 속성은 시의성이다. 분초를 다투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아무리 완벽한 정보라도 시기적절하게 내놓지 못한다면 휴지조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검색엔진의 검색률도 10% 내외에 불과하다. 즉 처음부터 검색엔진에 매달리면 전체 정보원의 10% 범위 안에서만 맴돌게 된다는 얘기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고급 정보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보원 관리에 시간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먼저 내게 필요한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하고, 뉴스그룹에도 꼬박꼬박 들어가봐야 한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투자하면 충분하다. 새로운 뉴스거리를 확인하면서 쓸만한 뉴스가 있으면, 정보원을 꼭 기록해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브라우저의 북마크 기능을 이용, 주소(URL)를 저장하고 간단한 주석을 붙여두면 된다. 정보검색은 방법론보다 정보원의 위치 파악이 더 중요하다. ★제공 : 진솔인터넷(WWW.JINSOL.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