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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장' 건립 위한 콘서트
▲천하무적야구단(13일 KBS2 오후 6시) 이하늘, 김성수, 김창렬, 김준 등 원년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이들이 다시 모인 이유는 추석을 맞아 '꿈의 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것. 80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이들 멤버들은 꿈의 구장 건립을 위한 콘서트를 벌인다. 이들이 다시 뭉치는 것은 9개월 만으로 수입금 전액은 고스란히 꿈의 구장 건립에 투입된다. 꿈의 구장은 천하무적 야구단이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한 야구장 건립 프로젝트다. 당초 KBS와 이천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종합운동장 부지안에 꿈의 구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이천시가 부지 2만7,000㎡를 제공하고 KBS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구장 추진위원회가 건립을 맡았다. 지난해 9월 기공식을 열고 다음달 공사에 착수했지만 이후 TV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기금 조성이 부진해 공사가 중단됐다. 연예인과 초등생의 퀴즈 대결
▲신통방통 독서 퀴즈왕 (13일 KBS2 오전 11시) 김용만과 김경란의 진행으로 연예인과 초등학생 들이 참가해 퀴즈왕을 뽑는다. 조형기, 김태현, 수지, 민, 알렉스, 김태훈, 김종민 등 유명 연예인이 참가해 독서퀴즈를 맞추는 교양 오락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이며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퀴즈가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 11명의 커플 만들기
▲스타 애정촌(13일 SBS 오후 8시 40분) 추석 특집으로 남녀 스타 11명이 짝을 이뤄 커플을 만든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 개그맨 김경진, 트로트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SBS아나운서 김우주, 배우 황지노 등 6명이 남자 애정촌 멤버로 출연한다. 여자 멤버는 그룹 쥬얼리의 은정, 배우 김하은, 이해인, 안진경, 강예빈 등 5명이다. 이들은 1박2일 동안 합숙소에 머물면서 커플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남녀 군상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특히 출연자들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없이 생활한다. 남성 출연자가 6명으로 여성 출연자 5명보다 1명 많아 남성 출연자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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