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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한길사, 칼릴지브란 선집 출간

아랍인들 사이에 「시대의 천재」로 불리는 지브란의 시는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로댕의 작품에 비견되는 그의 그림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으로 이민한 이후에는 20여년간 영어로 작품활동을 하기도 했다.이번에 한길사에서 출간된 그의 책들은 서정으로 가득찬 슬픈 첫랑 이야기 「부러진 날개」를 비롯,우화집「방랑자」, 잠언집 「모래와 거품」등 3권이며, 나머지 책들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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