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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大 인근 재건축예정구역 지정

용적률 190%…평균 10층 주거용 건물 건립 가능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대 인근 10만여㎡가 ‘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용적률(계획) 190%, 평균 10층의 주거용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1일 제2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홍은동 411-3번지 일대 10만4,291㎡를 주택재건축사업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건축공동위는 또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6만1,926㎡를 ‘대흥 제2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곳에는 1,032세대 규모의 아파트(용적률 232%, 평균 16층 이하)와 부대시설, 종교시설, 주민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인왕산자연공원에 인접한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3만428㎡를 ‘옥인 제1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곳에는 5층 높이의 공동주택 330세대(용적률 최고 143.0%)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5㎡ 미만 265세대, 85㎡ 이상 65세대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의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홍제5구역(홍제동 165-2번지 일대 5,691㎡)과 홍은1구역(홍은동 48-149번지 일대 1만1,438㎡)을 신규 지정했다. 또 홍제1ㆍ2구역(홍제동 296-9번지, 294-50번지 일대)의 주거비율을 각각 40% 미만과 70% 미만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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