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ㆍ우리ㆍ신한ㆍ하나ㆍ농협ㆍ산은금융지주는 이 같은 일정으로 가계부채 문제 등을 담은 '고객 신뢰회복 시행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에는 ▦가계부채 안정관리 ▦금리체계 개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전성 확보 ▦실물경제 자금지원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확충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6개 부문에 걸쳐 대책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안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6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객 신뢰회복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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