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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홍보효과 5억弗 이상
입력2008-01-29 21:22:20
수정
2008.01.29 21:22:20
회사 로고 3,170시간 노출
기아자동차가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후원을 통해 5억3,000만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
기아차는 최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 174개국에 총 3,170시간가량 회사 로고가 노출됐다면서 29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홍보효과는 지난해 5억1,500만달러보다 1,500만달러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기아차는 지난 14~27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의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해 경기장 안팎의 네트와 펜스에 자사의 로고와 회사명을 새겨넣었다. 따라서 이번 대회 중계권을 가진 미국의 ESPN과 유럽 유로스포트(Eurosport) 등 세계 유수의 방송사를 통해 전세계 수십억의 테니스 팬들에게 기아차의 얼굴을 알린 것이다.
특히 기아차는 26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정의선 기아차 사장과 제프 폴라드 호주오픈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후원을 오는 2013년까지 연장하기로 재계약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4년부터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의 후원범위를 전세계로 확대하는 등 테니스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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