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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4분기 460억원 낙찰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온라인 입찰시스템 ‘온비드’의 1·4분기 동산 물건 낙찰금액이 약 4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수치이다.

온비드에서 입찰이 진행되는 물건은 압류재산, 국유일반재산, 공유재산 등 부동산과 자동차, 기계 및 장비, 농축산물, 귀금속, 임목, 고철 등 동산 물건이 있다. 대부분 공공기관에서 미활용하거나 사용연수가 경과한 불용품이 많다.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동산 물품은 부동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유지·관리가 잘 돼 있어 1·4분기 평균 경쟁률이 6.5 : 1에 이르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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