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기사회공헌위 '阿아동돕기' 첫발
입력2011-12-08 10:46:25
수정
2011.12.08 10:46:25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범중소기업계가 동참하는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그 첫 걸음으로 전국 12개시ㆍ도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벤처산업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업종별 협동조합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이렌텍 이세용 대표, 제닉 권찬용 대표, 아토니 김원길 대표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중소기업 관련단체나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범중소기업계로 조직화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방향 제시와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확대해 ‘(가칭)중소기업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불우이웃 돕기, 국군장병 등 위문품 전달, 자연재해 등 재난극복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업종별 협동조합과 복지시설의 ‘1조합-1시설 연계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뒤 ‘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범중소기업계가 모금한 성금 및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바자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 반기문 UN 사무총장,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소녀시대, 김연아 등 각계 각층에서 소장품을 기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