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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산업 초대형 테크노마트
입력1997-05-30 00:00:00
수정
1997.05.30 00:00:00
이의춘 기자
◎구의동에 39층 SW연구단지 98년완공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39층 규모의 첨단 소프트웨어 공동연구단지가 조성된다.
프라임산업(회장 백종헌)은 소프트웨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벤쳐기업의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전자전기의 연구개발과 복합유통센터인「소프트웨어산업공동연구 개발단지」를 조성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지하 6층 지상 39층으로 건설될 이 단지는 부지 8천평, 건축 연면적 7만8천90평 규모의 복합인텔리젼트 빌딩으로 오는 98년 5월 준공, 7월부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전자 전기 정보 통신관련 3천여개 점포가 들어서고 ▲연면적 4천6백평규모의 국내최대규모의 롯데 디스카운트 스토어 메이커 상설종합홍보전시판매장, 12개의 영화관이 들어선다.
또 대형 멀티게임 센터, 컨벤션 센터, 다목적 이벤트홀, 정보통신전문인력 양성센터, 문화센터, 4개 시중은행이 입주,「원스톱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광케이블, 인터넷 전용통신망, 전흥 엑세스 플로어설비 등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비롯 각종 부대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프라임산업측은 중소소프트웨어업체들이 공동입주를 희망할 경우 정부관계부처, 서울시 등 으로 부터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및 진흥정책에 의한 각종 혜택(공동입주자금 융자지원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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