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은 전년대비 13.53% 증가한 1,193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65억원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성장세가 이어진 것은 주요 매출처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당사 폴란드법인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라면서 “반면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 1ㆍ4분기 발생한 합병관련 비용 등 1회성 비용인 30여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얼마 전 전환사채 매입소각도 기존 주주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남은 한해도 수익성 향상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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