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연구원은 “유선 및 3G망을 통한 음성이동은 현재 한 개의 circuit단위로 이동되나 IP 및 LTE망을 통할 때는 packet단위로 이동하게 되면서 보안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며 “네이블은 과거 VoIP용 보안위주로 솔루션을 공급하였으나 VoLTE가 활성화되면서 동사의
SBC솔루션 매출 증가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신사업자의 VoLTE 서비스 이외에도 ‘카카오톡’, ‘T-talk’, ‘마이피플’ 등 LTE망을 통한 메시징 서비스 업체들도 같은 망을 이용한 음성서비스를 제공 중이거나 제공할 예정이어서 동사의 솔루션 적용범위 확대 중이다”고 말했다.
또 “국내 관공서도 대부분 IP를 통한 인터넷전화기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른 동사의 SG솔루션 매출도 증가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