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롯데 장학생 출신으로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봉오 이학박사(서울대 지구환경과학 전공) 등 11명에게는 기념패가 주어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8개 대학 총장과 부총장들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46억8,000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포함해 설립 이래 지금까지 총 3만1,800여명에게 37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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