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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 현장속으로] 계명대 링크사업단

산학협력 선도 창조경제 모델제시

지난 10월31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린 링크사업단 중앙아시아 전문가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대 링크사업단

방대욱 단장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결과에서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계명대 산학협력선도사업단(단장 방대욱)은 공동활용장비의 전국 최고 활용수익 창출 및 자립화 달성분야 및 실무형 인재육성 컨베이어 교육시스템인 캡스톤디자인 활성화, 학생과 대학 기업의 콜라보레이션 ‘특성화분야(IT융복합의료기기)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교육 및 지원 프로세스 구축 등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단은 2단계 사업기간 중 산학협력 분야 20여명의 교수연구진으로 산학협력연구소를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교육부의 산학협력 확산 정책에 발맞추어 대학 내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학교의 강점인 고부가식품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웰빙교육과정 강화와 학내 ICT Park과 연계한 문화 컨텐츠 및 창업교육을 강화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동반형 캡스톤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와 공생발전할수 있는 기반을 구축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중앙아시아전문가포럼 2회 개최하며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회 포럼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유관기관 중앙아시아전문가와 계명가족회사간의 교류를, 2회 포럼에서는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의 현지 산학협력 전문가를 초청하여 글로벌 산학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12월 및 2015년 1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정부, 대학 및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적정기술캠프, 해외인턴십 및 국내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경제사절단 프로그램도 수행할 예정이다.

방대욱 단장은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 창출로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력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이공계 중심의 산학협력을 비이공계로 확대 인문사회 및 예체능 계열의 산학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 및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의 우수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성과가 지역산업의 고용 및 기술혁신으로 이어져 대학과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맞춤형학과 및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고급기술 및 경영혁신을 위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 중이며 100여개 이상 늘어난 가족 회사들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50여명의 교원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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