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명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웰빙’이라는 단어를 홈쇼핑 전용상품 이름으로 쓰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웰빙과 홈쇼핑이 결합돼 누구나 선택하기 위한 건강보험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동부생명의 ‘뉴웰빙케어 건강보험’은 현대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부터 알려지지 않은 질병에 이르기까지 1만538 가지의 질병과 재해를 폭 넓게 보장하는 종합보장성격의 보험이다. 또 암을 비롯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개발돼 보장대비 보험료(30세 여자 기준 3만1,000원)도 매우 저렴하다. 뇌출혈 및 뇌경색증 또는 급성심근경색증과 말기 신부전증ㆍ간질환ㆍ폐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경우 2,000만원을 보장하고 이외의 질병과 재해에 대해서는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암진단 확정시 2,000만원, 주요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시 각각 400만원(회당)과 5만원(1일당)을 보장하며 성별에 따른 특정질환으로 수술과 입원시에는 수술비 50만원(회당)과 입원비 3만원(1일당)씩을 추가적으로 보장하게 된다. 특히 이 상품은 여성만을 위한 보장을 대폭 강화해 40대 이후 여성들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수술시 50십만원(회당)과 입원시 3만원을 보장한다. 질병 뿐만 아니라 재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재해로 인한 수술시 수술비 100만원과 골절시 30만원이 지급되며 교통재해로 인한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을 약속한다. 또 동부생명은 최근 고객의 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사망에서 생존 및 건강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주요질병에 대해 80세까지 보장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CJ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뉴웰빙케어 건강보험’은 4개월 동안 무려 9만여 건(월초 42억 5,000만원) 이 판매되는 등 현재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보험상품 가운데 최고의 판매기록을 보이는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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