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2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한샘 하이바스(Hi-Bath) 2013년형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0일 저녁 10시35분부터 11시50분까지 75분간 방송된다. 한샘 하이바스는 지난해 6월 론칭방송 당시 롯데홈쇼핑 주문매출 신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12월에도 주문매출 40억원을 올리며 기록을 다시 썼다.
한샘 하이바스는 건식시공방식을 앞세워 욕실 리모델링 공사 시간과 세균 노출 위험을 줄인 제품이다. 기존 벽에 타일을 바르는 욕실은 철거에서 시공까지 5일에서 1주일 가량 걸렸지만 하이바스는 타일 대신 욕실 사이즈에 맞춘 벽판넬을 사전에 제작해 조립하는 공법을 쓰기 때문에 1일 시공이 가능하다. 또 하이바스의 큰 벽판넬엔 줄눈이 없어 물때나 곰팡이를 걱정하지 않고 늘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바스는 욕실을 패키지로 구성할 수도 있다. 욕실 6면(벽 4면, 바닥, 천장)은 물론, 도기와 수전, 욕실 액세서리까지 풀패키지로 꾸밀 수 있어 욕실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시공과 AS까지 한샘이 모두 책임진다.
하이바스 2013년형에서는 욕실 내 각종 구성품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세면기는 기존 반원형에서 현대적이고 단순한 사각형으로 바꿨다. 재질도 고급 세라믹으로 제작해 파손 위험을 줄였다. 수전도 세면대 위 설치되던 기존과는 달리 벽 매립형으로 바꿔 세면대 위 수납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있다.
가격은 각종 혜택을 적용할 경우 330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샤워파티션형과 욕조형 상관없이 모두 387만원이며 자동주문시 3만원 할인, 일시불 결제시 5%가 할인된다. KB국민카드로 결제시 추가 7% 할인도 가능하다. 또 제품을 설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6만9,000원에 판매되는 한샘 비데를 무료로 증정하고 롯데아이몰 적립금 10만점도 제공한다.
한샘의 한 관계자는 “한샘 하이바스를 통해 위생적인 욕실은 물론, 휴식의 공간, 보여주고 싶은 호텔 같은 욕실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