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 관련세 24% 증가
입력1997-07-10 00:00:00
수정
1997.07.10 00:00:00
지난 한해동안 자동차와 관련된 세금 징수액은 모두 13조5천1백80억원으로 전체 세수중 16.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행과정에서 붙는 세금이 지난해보다 35.9% 늘어난 5조4천7백16억원이어서 주행세의 비중이 점차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9일 통상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관련 세수규모는 95년보다 24%가량 늘었으며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5년 15.1%에서 16.5%로 1.4%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연료에 붙는 특별소비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의 인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