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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이동통신 시장 2000년엔 130억불 규모

중남미 이동통신시장이 연간 16%의 성장세를 지속, 오는 2000년에는 미국 시장규모의 절반에 해당하는 1백30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통신개발연구원의 격주간지 「통신정책동향」 최신호는 미국의 기술조사기관인 노던 비즈니스 인포메이션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망하면서 중남미 이동전화시장은 2000년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역내 인구 4억5천만명중 가입자가 3백90만명에 불과, 이동전화 보급률이 0.87%에 불과한 중남미시장의 경우 개인휴대통신서비스(PCS) 사업이 본격 개시되고 인구가 4억6천만명선에 이를 2000년에는 인구의 4.3%인 1천9백40만명이 이같은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시장 급신장 전망을 토대로 할때 칠레,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등 4개국에 진출, 3억5천9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미국의 종합이동통신사업자인 벨 사우스사가 가장 큰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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