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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연회비 대신 후불제 서비스 이용하세요”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1년치 이용료를 미리 받고 만남을 주선하는 기존의 선납제를 만남이 성사되면 회당 수수료를 받는 후불제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커플닷넷(www.couple.net)에 무료로 프로필을 등록하면 커플매니저가 전체 회원 중 적절한 만남 상대를 소개하고 서로 마음에 들면 만남이 확정된다. 고객은 한 번 만남이 성사될 때마다 이용료 10만원을 낸다.

후불제로 고객은 고액의 연회비를 한꺼번에 내는 부담도 없고 연회비를 미리 내고 나서 부실한 서비스를 받는 피해도 줄어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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