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048410)가 세계 최초로 ‘DPES’(Drug Permeation Enhancement System, 유효물질흡수촉진시스템) 기술과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양모제 ‘VC12 헤어(VC12 Hai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이달 8일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정식 오픈한 ‘비타민C 헤어샵’ 1호점을 통해 전문가용 ‘VC12 헤어’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8월 중으로 인터넷 쇼핑몰 Thanks12.com에서도 일반소비자용 ’VC12 헤어’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 중국 등 해외에도 이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관련업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양모제 ‘VC12 헤어’(VC12 Hair)의 원료물질은 식약처 인증 GLP 임상기관인 H대 안정성평가센터를 통해 기존 유명 발모제보다 모발 성장이 23%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모발의 재성장 면적도 14% 더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일본 오사카물료대학의 미와 노부히꼬 교수팀에 의해서도 VC12 헤어의 비타브리드가 두피 모공의 각전을 25%에서 최대 60%까지 제거하는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양모제 ‘VC12 헤어(VC12 Hair)’ 신제품과 마찬가지로 DPES기술과 비타민C 안정화기술을 적용한 ‘아토시스’(ATOSIS), ‘엔카포’(ENCAFFO) 등의 신제품도 효능테스트를 거친 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