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무어스타운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출시를 취소했다. 3일 휴대폰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인텔의 무어스타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GW990을 2분기내에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시장성 등 상황을 고려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인텔은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진출을 위해 지난해초 LG전자와 제휴를 맺었으나 이번 스마트폰 출시 불발로 좌절을 맛보고 말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