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임직원들과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의 에르덴 솜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는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의 에르덴 솜 지역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 정책홍보담당 최수만 전무는 “‘Fresh Cass, Fresh Earth’라는 환경보전 슬로건을 제정해 올해부터 카스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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