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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오창지구 대해부/중앙건설] 3面이 공원접해… 全가구 남향
입력2004-03-16 00:00:00
수정
2004.03.16 00:00:00
`으뜸 웰빙형 아파트라면 오창 하이츠빌을 주목하라.`
중앙건설이 이번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하는 충북 청원군 오창지구 `중앙하이츠빌`아파트는 이 지역에서 가장 쾌적한 단지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25~56평형 1,33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녹지가 부지면적의 30.7%를 차지하는 공원 속 아파트로 꾸며진다. 또 단지를 둘러싼 삼면이 공원에 접해 있어 이른바 `공원 조망권`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쾌적함이 돋보이는 아파트=전체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 모든 평형을 3베이 형태로 설계해 조망과 일조권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그만큼 실내 채광과 통풍이 넉넉하게 이뤄져 쾌적한 입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건강형 아파트라는 점도 이 아파트의 특징. 단지 내 나무길을 따라 지압로와 체력단련시설 등이 조성되고 아파트 한 개동을 지을 수 있는 면적의 땅을 중앙공원으로 할애해 실개천 등이 흐르도록 꾸며진다. 이밖에 아이들의 놀이터가 생태형 시설로 지어지고 중앙정수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친환경ㆍ건강형 아파트의 이미지를 단지 내 곳곳에서 엿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
◇이지 라이프 스타일(easy life style)로 건설=입주자의 편리함을 배려한 것도 이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다.
각 가구마다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자는 화재 및 가스유출 방지는 물론 영상으로 방문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과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 설비가 갖춰져 첨단미디어 이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경사 지형을 인위적으로 깎지 않고 반지하식 주차장으로 꾸민 데크식 디자인을 적용해 지상 녹지를 헤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차를 댈 수 있는 지상주차공간을 확보한 것도 독특하다. 아파트의 1층 공간을 기둥식으로 비워두는 필로티 공법을 사용해 보행자의 통행을 원활하도록 한 아이디어도 눈길을 끈다.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실내를 좀더 넓게 쓸 수 있도록 공간배치를 한 점도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안방 전면에 발코니를 설치하고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을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
주방에는 서비스 발코니가 꾸며져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부부전용 욕실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도 공간을 짜임새 있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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