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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북미판매 차량에 안전시스템 장착"
입력2005-01-31 11:43:55
수정
2005.01.31 11:43:55
제너럴 모터스(GM)는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차량에 자회사인 '온스타' 표준 장치 등과 같은 전복방지 시스템과 돌발상황 대비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31일 보도했다.
뉴올린즈에서 열린 전미자동차딜러조합 컨벤션에 참가한 GM 북미지역 대표 게리카우저는 30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현재 자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20%에 장착된 이러한 전자 안전시스템이 오는 2007년말까지는 모든 SUV와 밴에, 2010년까지는 모든 승용차에 설치돼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개발된 모델 이전의 모든 픽업차량에도 이 안전시스템이 설치될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또 현재 GM 차량의 3분의 1에 표준으로 적용된 '온스타'의 지원시스템도 2007년에는 모든 GM 차량에 설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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