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특가 설 선물세트 대거 선봬

최고 70% 할인·3+1 덤 행사도 마련

편의점 특가 설 선물세트 대거 선봬

최고 70% 할인·3+1 덤 행사도 마련

이재용기자 [e-mail]

편의점들이 특가상품과 덤 증정 등으로 가격을 낮춘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는 이번 설에 기존 가격보다 최고 70% 이상 저렴하게 구성한 'MD추천 상품' 14종을 마련했다. 지난해 설에 17만원에 판매하던 '한우꼬리반골'(4kg)을 70% 이상 할인한 9만8,000원에 선보이며 '수협영광참굴비'(1.9kg, 20미)는 지난해보다 5,000원 낮춘 4만5,000원에 판매한다. 덤 행사도 기존 '5+1', '9+1', '10+1'에서 올해 '3+1' 행사를 추가했다.

GS25는 지난해보다 설 선물세트 종류를 50가지 늘리고 '3+1', '5+1', '10+1' 등 덤 증정 상품도 32가지 늘려 전체 상품 중 53.8%를 덤 증정 상품으로 준비했다. GS25는 특히 '안성맞춤 한우세트'(8만8,000~70만원), '영광굴비세트'(4만9,000~18만원) 등 1차 식품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면서 롯데카드 결제시 10% 할인(월 1만원 한도), BC카드 탑포인트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20%까지 할인해준다. 바이더웨이는 '수삼 알뜰세트'(4만원), '사과세트 5kg'(3만5,000원) 등 5만원 이하의 실속상품 100종을 준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