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가격제한폭(14.8%)까지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조 사장은 갤럭시아컴즈 지분 3.09%(106만5,953주)를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로부터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전량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입가격은 1,850원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컴즈에 대한 조 사장의 지분율은 35.02%(1081만6,664주)로 늘어난 반면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의 지분율은 0이 됐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갤럭시아컴즈는 전자결제, 모바일마케팅, 멀티미디어솔루션 전문 업체다. 조 사장이 회사 최대주주이고 효성아이티엑스(18.64%),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9.95%)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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