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MF단장 "한국 확대재정정책 필요"

아자이 초프라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장은 12일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경기대응을 위한 확대재정정책을 권고했다.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은 12일 연례협의차 방한 중인 초프라 단장의 방문을 받고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 장관은 초프라 단장의 권고에 대해 "재정의 경기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두차례에 걸쳐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재정집행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예산안 편성도 사회간접자본(SOC) 및 중소기업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초프라 단장은 또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재정 중심으로 재정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IMF 연례협의는 모든 IMF 회원국이 1년에 한번씩 받아야 하는 통상적인 협의절차로 IMF의 자금인출과 연계되지 않으며 회원국이 협의 결과에 구속되지도 않는다. 온종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