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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감독 캐머런 이어 3D 영화산업 거장 방문 잇따라.. 삼성 기술력에 관심 - 삼성 3D TV 개발부터 3D BD 타이틀 독점 공급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 ‘슈렉’, ‘쿵푸팬더’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든 제프리 카첸버그(Jeffrey Katzenberg)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CEO가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카첸버그 CEO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에 들러 ‘풀HD 3D LED TV’를 비롯한 3D TV 전 라인업을 둘러보며 삼성의 3D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삼성전자 역사관과 홍보관도 방문해 최신 휴대폰 등 다양한 최첨단 제품과 신기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3D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 감독의 방문에 이은 것으로, 전세계 3D 영화 산업을 이끌고 있는 감독과 제작자가 잇달아 ‘3D TV의 메카’ 삼성 디지털시티를 찾으며 ‘3D 파트너십’을 다졌다. 한편 카첸버그 CEO는 지난 1월 삼성 3D LED TV가 최초로 공개된 CES 2010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도 참가했으며, 3월 뉴욕에서 열린 삼성 ‘풀HD 3D LED TV’ 글로벌 출시 행사도 함께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드림웍스와 함께 3D TV 출시 전 개발단계부터 컬러ㆍ노이즈ㆍ3D 효과 등 3D 영상 구현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3D TV 출시 후에는 ‘몬스터 vs 에일리언’,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시리즈 등 다양한 3D 블루레이 타이틀을 독점 공급하며 양질의 3D 콘텐츠 수급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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