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지상파 DMB용 핵심칩 개발
입력2004-06-14 17:14:44
수정
2004.06.14 17:14:44
"조기 상용화 길 열어"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용 핵심 칩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위성 DMB 칩 개발에 이어 이번 지상파용 칩 개발로 휴대형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분야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미디어 프로세스칩과 채널칩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를 저전력으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다, 국내 지상파 DMB은 물론 유럽 등 국제 규격과도 완벽하게 호환되는 게 특징이다. 특히 크기가 작고, 적은 전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노병 디지털미디어연구소 부사장은 “국내 지상파 DMB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조기 상용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