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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소니 차세대LCD 제휴/내달초 각서 교환

◎각각 50억엔 출자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동경 AP=연합 특약】 일본 소니사와 도요타자동차가 개인용컴퓨터(PC)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있는 차세대 액정표시장치(LCD)를 공동으로 생산·판매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두 기업간에 이루어진 이번 제휴는 경쟁력강화를 위해 다른 업종간에 손을 잡는 일본재계의 최근 추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도요타그룹의 차량·엔진조립전문 계열사인 도요타 자동직기제작소(TALW)와 소니는 각각 50억엔씩 자금을 출자해 자본금 1백억엔의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총 6백억엔(5억2천만달러)을 투자, 일본 중부 아이치(애지)현에 새공장을 건설, 초경량·박형 차세대 LCD를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랩톱 컴퓨터와 자동차 항법장치 및 기타 가전제품의 액정표시장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같은 합작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다음달초 관련 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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