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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고성능 신제품 모니터 잇달아 선봬
입력1999-08-10 00:00:00
수정
1999.08.10 00:00:00
문병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10일 삼성전자는 해상도를 높이고 설치면적을 크게 줄인 모니터 15개 모델을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니터는 17·19·21인치 제품으로 21인치의 경우 국내 최고의 해상도(1,800 1440)를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설치공간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19인치 모니터는 종전 제품보다 길이가 92㎜가 짧아 15인치 모니터수준에 불과하다. 또 화면 깜빡임 현상이 적어 눈의 피로감을 줄였고 향기 스티커를 부착,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싱크마스터 1100P(21인치)가 180만원이다.
LG전자도 조명 변화를 감지해 화면의 밝기, 색상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모니터 「하이싱크(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명을 자동 감지하는 「디지털 아이」 기능을 갖춰, 화면을 최적으로 유지해준다. 또 해상도가 1,600 1,200로 선명하고 화면크기 조절기능과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포트를 장착했다. 21인치 크기로 가격은 184만8,000원. /문병도 기자 DO@SED.CO.KR
LG전자가 주위 조명의 변화를 감지, 화면의 밝기·색상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눈」(점선 부분) 달린 모니터 「하이싱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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