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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개성 깃든 공예 예술

英·美·韓 작가 7인 참여 갤러리 현대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금속 공예 전문가 7명이 참가하는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갤러리 현대에서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氣ㆍ技ㆍ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영국, 미국, 한국에서 활동중인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그들의 전통과 독특한 개성, 기법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영국의 노먼 체리(센트럴 잉글랜드대 교수)는 장신구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고감도 색상과 표면처리로 대가의 새면모를 보여준다. 기능과 장식성을 강조하는 린다 트레길(위스콘신대 교수)은 자연의 모습을 패턴화하여 실용적인 도구의 형태를 변형한다. 레오나르도 우소(뉴욕 로체스터 교수)는 소설이나 신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낸다. 변건호(홍익대 교수)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의와 영속성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며, 김재영(숙명여대 교수)은 물의 의미를 통해 조형언어를 만들어 간다. 또 유리지(서울대 교수)는 삶의 신비를 연꽃잎, 물결, 하늘로 형상화하며,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홍자(몽고메리대 교수)는 장식성에다 실용성을 겸비하는 작품을 풀품한다. (02)76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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