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나라당 이세기.오세응등 중진 대거탈락
입력2000-02-18 00:00:00
수정
2000.02.18 00:00:00
양정록 기자
현역의원 중 중진 김윤환(金潤煥) 고문의 구미 공천이 보류되고 서울 성동의 이세기(李世基) 의원이 추가 탈락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친청체제 구축에 따른 비주류계의 쇠퇴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7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신상우(辛相佑·부산사상) 국회부의장과 오세응(吳世應·성남분당을)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5선의 김정수(金正秀·부산진을), 3선의 백남치(白南治·서울노원갑) 의원 등 중진들이 대거 탈락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통폐합 및 불출마 선언에 따른 자연물갈이를 포함해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은 25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