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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연구개발에 9천634억원 투입

정보통신정책심의위, 시행계획 승인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오연천 서울대교수)는 11일 제87차 회의를 개최해 9천634억원 규모의 2006년도 정보통신 연구개발시행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획은 IT839 전략 가속화를 통해 국내 IT(정보기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규모는 지난해(8천604억원)에 비해 12%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기술개발이 6천337억원에서 7천76억원으로 증가해 가장 많고 인력양성이 1천78억원에서 1천145억원, 기반조성이 887억원에서 1천78억원, 표준화가 302억원에서 335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기술개발 부문에서는 ▲IT-BT(바이오기술)-NT(나노기술) 융합기술 ▲핵심 부품. 소재 ▲소프트웨어(SW) 분야에 대한 투자 강화에, 인력양성 부문에서는 대학의 IT교육여건 개선 및 프로젝트 중심 교육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 표준화 부문에서는 한.중.일간 제휴 및 국제표준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기반조성 부문은 u-IT 허브 구축 및 IT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공통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한편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는 이날 2006-2007년도 보편적 역무제공 사업자 지정 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한국위치정보, 쓰리소프트, 엘렉스테크, 마이텍코리아, 티온텔레콤, 백산모바일 등 6개사를 '위치정보사업자'로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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