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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동양·GM대우·대주·아주산업등 4곳 주채무계열 대상서 제외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주채무계열 선정에서 동양ㆍGM대우ㆍ대주ㆍ아주산업 등 4개 그룹이 제외됐다. 주채무계열은 금융권에 빚이 많은 그룹을 뜻하며 재무 상태가 나빠질 경우 재무구조 개선약정(MOU)를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 신용공여액이 큰 41개 그룹(계열)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45개 그룹사가 주채무계열이었으나 올해는 새로 추가된 곳 없이 네 곳이 대상에서 빠졌다. 금감원은 매년 금융권 총 신용공여액의 0.1%(지난해 말 현재 1조3,946억원) 이상을 차지하는 그룹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은 지난해 말 225조5,000억원으로 금융권 전체(1,396조2,000억원)의 16.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현대와 삼성ㆍSKㆍLGㆍ금호아시아나 등 상위 5개 그룹에 대한 신용공여액은 1년 전(92조4,000억원)보다 줄어든 8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공여액 규모를 기준으로 이들 5개 그룹의 순위는 지난해와 같았지만 OCI(32위→25위) 등 13개 그룹의 순위가 높아졌고 신세계(22위→29위) 등 11개 그룹의 순위는 떨어졌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6개 그룹의 주채권은행이고 다음으로 산업은행(9개), 외환은행(5개), 하나은행(4개), 신한은행(4개), 국민은행(2개), 농협(1개) 등의 순이었다. 주채권은행은 이달 말까지 해당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해 불합격한 곳을 중심으로 오는 5월 말까지 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약정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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