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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눈밑주름 제거술
입력2001-11-21 00:00:00
수정
2001.11.21 00:00:00
하안검성형술로 과다지방 없애선한 눈, 서글서글한 눈, 날카로운 눈, 맹해 보이는 눈..
사람의 눈에 대해 표현하는 단어는 다양하다. 이처럼 눈에 대한 표현이 다양한 것은 예로부터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해서 사람의 얼굴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자 인상을 결정하는 부분으로 인식해 왔기 때문이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첫 대면에서 상대방의 눈을 주시하는데 이는 단순히 눈동자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눈의 생김새를 보는 것이다.
아름다운 눈을 갖고 있다면 마주 대하는 사람도 절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자꾸만 쳐다보고 싶어진다. 반면에 날카로워 보이고 피곤한 눈이라면 상대방을 외면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아름다운 눈은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소망을 충족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눈 아래가 불룩한 언덕이 형성되어 무기력하고 고단해 보이기 때문에 흔히 '피곤한 눈 증상' 또는 '두꺼비 눈'으로 불리는 눈밑 지방이 형성된 눈이다.
나이가 30ㆍ40대에 접어들어 피부의 노화현상, 자외선 노출 등으로 피부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 또는 엘라스틴 등이 빠져나가 탄력을 잃게 될 경우 이로 인해 눈가에 주름이 형성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지방주머니가 툭 튀어나온 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최소 10년 이상은 늙어 보이게 하고, 무서운 인상은 물론, 무기력하고 피곤한 느낌을 주어 대인관계까지 어렵게 하기도 한다.
이처럼 눈 밑 지방이 형성된 눈 때문에 심각한 고민과 함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의학의 힘을 빌려 해결하는 것이 좋다. 치료법에는 연령ㆍ성별ㆍ개인의 생김새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첫번째 수술법으로는 기존의 하안검성형술로 눈 밑의 처진 피부와 근육, 과다한 눈 밑 지방을 제거해 주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 주로 적용이 되는 방법으로 결막을 통해 지방만을 제거하는 치료법, 세 번째는 눈밑 지방을 싸고 있는 늘어진 막을 고정시키는 방법, 네 번째는 지방을 제거하지 않고 한 쪽으로 몰려 있는 지방을 상대적으로 깊이 패인 골에 이동시켜 채워줌으로써 주름을 펴주는 방법이 있다.(02)3444-7300,www.seran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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