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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내년 美LPGA 풀시드 확보
입력1999-08-09 00:00:00
수정
1999.08.09 00:00:00
김진영 기자
김미현도 이날 막을 내린 99 LPGA정규투어 웹콤챌린지에서 초반과는 달리 후반에 부진해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8위에 그쳤으나 신인왕 점수 34포인트를 추가, 2위인 일본의 후쿠시마를 187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LPGA 2부리그인 퓨처스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은은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에 있는 브라이어우드GC(파 72)에서 막을 내린 YWCA 브라이어우드오픈에서 투어 사상 가장 적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이 기록은 지난해 미셸 비니레이토스가 작성한 퓨처스투어 54홀 최소타 기록과 같다.
박지은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다관왕(4관왕)과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해 프로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내년도 LPGA투어에서 모두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3위까지는 별도의 프로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이듬해 LPGA투어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박지은은 퓨처스투어 선수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9월 정규투어 2개 대회(9월4~6일 팜레일클래식, 9월23~26일 세이프웨이)에 초청받았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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