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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KB금융, 새 회장 선임으로 CEO리스크 해소-신영증권

KB금융(105560)이 새 회장 선임으로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향후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에 새로운 경영인의 출범으로 CEO 관련 리스크가 소멸된 것으로 판단하며, 은행권 중 자본비율이 최고 수준이어서 적극적인 배당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4·4분기 마진은 정책금리 인하로 여수신금리차 축소 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5%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6.1%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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