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24일 '나눔'을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기업이름이자 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애경산업 본사 및 서울지역 근무자 200여 명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다문화 가정 고교생 30명에게 1년간 학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고교생 1인당 평균 250만원씩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비용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됐다.
또 기념식에 참여한 임직원 200여명이 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5,000개를 현장에서 제작,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5,000세대에게 기증한다.
롯데칠성 '델몬트 디즈니 썸썸'
롯데칠성음료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음료 '델몬트 디즈니 썸썸(사진)'을 23일 선보였다. 일반 저과즙 어린이음료와 다르게 혼합과즙 100%를 넣어 필수 영양성분인 칼슘과 비타민C를 챙겼다. 제품 패키지에 디즈니 캐릭터인 '썸썸'을 더하고 어린이들이 음료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푸쉬풀캡을 적용했다. 오렌지백포도, 딸기포도 등 2종. 가격은 1,300원.
세븐일레븐, 알리페이 결제 도입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PG) 서비스인 '알리페이'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리페이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에서 선보인 결제 서비스로, 중국 내 전자 결제 점유율이 은련카드(11.4%)의 4배 수준인 48.8%에 달한다.
알리페이는 은행계좌 및 신용카드와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결제, 송금, 대출, 펀드 가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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