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은 6월 중 현대HCN 지역채널 4번에서 특집 캠페인 프로그램 '6.25 전쟁 호국영웅'을 오는 12월까지 연중기획으로 제작해 방영한다. 6월 이달의 인물로는 김홍일 육군 중장(1898~1980)이 선정돼 '전장의 부하들과 생사를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매일 5회씩 6월 한달 간 방송된다. 이후 7월부터는 남부보훈지청과 현대HCN이 공동으로 협의해 이달의 호국영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방송한다.
현대HCN은 지난 3월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정부가 추진하는 분단극복 캠페인 활성화 협약을 맺고 분단 70년 극복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노력을 해왔다.
현대HCN 유정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잊혀지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호국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보훈지청과 현대HCN이 유대와 협력을 활발히 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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