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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산업協 회장 김선배씨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5대 정기총회를 열고, 김선배 현대정보기술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동억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신임 부회장 후보인 원종윤 인성정보 사장, 김현봉 한국하이네트 사장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롯데정보통신, 더존디지털웨어 10개사는 신임 이사에 뽑혔다. 김선배 신임 회장은 이날 총회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의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대안을 마련,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법ㆍ제도 개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제2회 대한민국소프트웨어사업자대상 시상식을 개최, 정보통신부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을 LG CNS에, 메타빌드와 하우리, SK C&C에는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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