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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품목허가 획득

세원셀론텍(091090)은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루시젠(LUCIZE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품목명: 조직수복용생체재료)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루시젠’은 세원셀론텍의 독자적인 재생의료기술로 개발한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안면부의 주름 등 연부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세원셀론텍이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콜라겐은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이상적인 생체재료로 평가 받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 첨단 정제기술 및 무균공정을 기반으로 생체 내 존재하는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와 특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동안 피부에 대한 열망 등으로 안티에이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콜라겐의 결핍과 손상을 막는 ‘루시젠’은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 CE인증 등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전세계 피부미용성형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전세계 필러 시장은 2010년 9억 달러에서 2015년 1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필러는 영국을 비롯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등 유럽지역과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지역, 그리고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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